제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것입니다 / 25.1.24(금)

 

 

리치교회(RICH Community Church)묵상
*리치교회 페이지 링크 : https://litt.ly/rich.community.church
*본문 : 요한복음 7장 18절
*제목 : 제 것이 아니라 아버지의 것입니다

명절 중간에 예수님께서는
성전에 올라가 말씀을 가르치셨습니다. 

사람들은 글을 배우지 못하신 예수님께서 
어떻게 이토록 지혜로운 말씀을 하실 수 있는지 놀라워했습니다.

예수님께서는 의문을 품는 자들에게 
자신이 하는 모든 말씀은 하나님 아버지께서 
주신 것이라고 분명히 말씀하셨습니다. 

예수님은 자신의 지식이나 능력을 자랑하지 않으시고, 
십자가에 못 박히는 죽음까지도 기꺼이 받아들이시며 
아버지의 뜻을 이루고자 하셨습니다.

오직 하나님의 뜻을 전하고자 하시는 예수님의 모습을 보며 
깊이 깨닫게 하는 것이 있습니다. 

우리의 삶 속에서 얻은 지식과 경험들이 
과연 하나님 아버지의 뜻을 전하는 도구로 사용되고 있는지?
아니면 제 자신의 생각과 경험을 드러내어
자신을 알리는 수단으로 사용하며 불의를 드러내고 있지 않는지?

주여, 언제나 아버지의 뜻을 구하고 찾는 삶을 살게 하시고, 
아버지께서 알려주신 말씀만을 전하는 도구가 되게 하소서.